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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알툴즈 전제품군, 윈도7 정식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09-10-23 10: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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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지 기자
- 알툴바에 이어 알집·알씨·알송, 신제품 ‘알약 2.0’까지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알약’을 포함한 ‘알툴즈(ALTools)’ 전 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7을 정식 지원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 9월 28일 출시된 ‘알툴바(ALToolbar)’ 1.52를 시작으로 윈도7을 정식 지원하고 있는 알툴즈는 보안 소프트웨어 ‘알약(ALYac)’ 1.4버전, 압축 소프트웨어 ‘알집(ALZip)’ 7.51, 이미지 뷰어 ‘알씨(ALSee)’ 6.0과 음악 재생 프로그램 ‘알송(ALSong)’ 2.0이 윈도7 환경에서 오류 없이 실행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21일 발표회와 함께 출시된 알약 기업용 2.0 버전 역시 윈도7을 정식 지원함으로써 사용자 편의를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는 지난 8월부터 MS와 ‘윈도7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알툴즈, 알약 전 제품 간 상호 호환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상원 알툴즈사업본부장은 “국내 PC사용자의 71%가 사용하는 알툴즈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MS와의 협력으로 전 제품에 윈도7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윈도7의 주요 기능과 알툴즈 각 제품들을 연계한 새로운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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