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CES 2010] UCC도 3D 시대 온다

윤상호 기자
- 엔비디아, ‘유튜브 3D’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사용자제작콘텐츠(UCC)도 3D 시대가 온다. 3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에 이어 기존 2D 동영상을 3D로 변환해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6일(현지시각) 엔비디아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 ‘CES 2010’에 ‘유튜브(YouTube) 3D’를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3D’는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Adobe Flash Player) 3D 버전에서 지원되며 유튜브의 콘텐츠를 3D 비전 글래스를 통해 3D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 지포스 GPU과 3D 비전 솔루션에 기반한 블루레이 3D 영화, 게임, 사진 및 웹 콘텐츠 등 다양한 3D 기술을 전시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엔비디아는 3개의 HD 모니터나 프로젝터를 통해 아이맥스(IMAX) 게이밍이 가능한 세계 최초 컨슈머 멀티-디스플레이(Multi-Display) 3D 솔루션 ‘3D 비전 서라운드(3D Vision Surround)’를 내놓을 계획이다.

<라스베이거스(미국)=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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