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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컨콜] 휴대폰 2009년 영업이익률 10%(1보)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 IR팀장 이명진 상무는 28일 오전 진행된 ‘2009년 4분기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휴대폰 사업의 연간 영업이익률을 정확하게 공개하기는 힘들다”라며 “10%를 약간 상회하기 때문에 10%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 통신부문의 2009년 영업이익을 4조1300억원이라고 밝히고 영업이익률은 10%라고 공개했다. 하지만 휴대폰 사업의 정확한 성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통신부문은 휴대폰 외에도 통신장비 및 PC 사업 등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2009년 휴대폰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10%에서 소수점 한자리대 초반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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