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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웹게임 ‘대전략웹’ 서비스 계약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07-21 12: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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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 전략게임의 고전 ‘대전략 시리즈’ 웹게임화…연내 공개 예정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의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은 개발사 NHN재팬(대표 모리카와 아키라)과 밀리터리 실시간전략(RTS) 웹게임 ‘대전략웹’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략웹’은 200여종의 타이틀이 발매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고전 ‘대전략 시리즈’를 웹게임화한 것이다.

CJ인터넷 측은 “현재 일본에서 높은 인기 속에 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국내에서도 고전 전략 게임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거나 밀리터리 장르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전략웹’은 2000여종에 이르는 전 세계 국가의 실존무기와 기지 확장, 장교 육성, 실시간 전투 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갖췄다. 수만 명 이상이 참여 가능한 대규모 전투와 테러리스트 소탕 등의 다양한 콘텐츠, 국가별 무기체계에 따른 상성까지 구현돼 있다.

CJ인터넷 남궁훈 대표는 “‘미스터CEO’에 이은 또 다른 차별화된 장르의 게임 출시로 넷마블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라인업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대전략웹’만의 색다른 재미를 전달 드릴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략웹’은 오는 8월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연내 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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