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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 핑크 컬러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09-10 1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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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흰색에 이어 뒷면 커버 색상 변경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핑크’ 색상을 적용한 제품을 새로 내놓았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스마트폰 ‘갤럭시S(SHW-M110S)’에 ‘팜므 핑크’ 컬러를 적용한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노우 화이트’와 마찬가지로 뒷면 배터리 커버 색상을 변경했다. 삼성전자는 여성과 신세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나 컬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갤럭시S’는 현재 국내 100만대 판매고를 넘었으며 스노우 화이트와 팜므 핑크를 통해 이 인기를 이어간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전략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팜므 핑크 컬러 출시에 맞춰 화장품 브랜드 아베다(AVEDA)와 공동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한정판 ‘갤럭시S’ 마베다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Aveda Special Edition Package)를 출시한다. 아베다와 함께하는 코브랜디드(Co-Branded) 애플리케이션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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