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IE9, HTML5 적합성 테스트에서 1위 등극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IE)9가 HTML5 적합성 테스트에서 파이어폭스, 사파리, 크롬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1일(현지시각)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은 IE9 플랫폼 프리뷰의 여섯 번째 버전(IE9 UI미탑재)이 구글 크롬(7.0.517.41) 베타, 파이오폭스 4 베타6, 오페라 10.60, 사파리 5.0.7533.16과의 테스트 결과 엘리멘트객체 메소드(getElementsByClassName)와 캔바스(Canvas)를 제외한 평가 부문에서 모두 완벽하게 구동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테스트는 속성(attributes), 오디오(audio), 캔바스(canvas), 엘리멘트객체 메소드(getElementsByClassName), 외부콘텐츠(foreigncontent), 비디오(video), xhtml5 등 HTML5의 주력 기능의 구동을 측정했다.
HTML5는 웹 문서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의 최신 규격으로 아직까지 표준이 정해지지는 않았다.
MS는 개발자를 위한 IE9 플랫폼 프리뷰6를 조만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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