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KT 컨콜] ‘아이패드, OPMD 못 쓴다’

윤상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아이패드를 비롯한 태블릿 PC의 경우 OPMD 요금제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KT 가치경영실장 김연학 전무는 ‘2010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태블릿은 무제한 요금제에서 OPMD는 제한할 계획”이라며 “소비자 서베이 결과 불만이 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 “무선 데이터 장비 등을 통해 테스트 결과 ‘아이패드’가 ‘아이폰’ 대비 트래픽이 10배 이상 나왔다”라며 “네트워크 낭비 등 품질을 위해 데이터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윤상호 기자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