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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내비 신제품 출시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파인디지털(www.fine-drive.com 대표 김용훈)은 8인치형의 LCD를 장착한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몬스터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면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의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음성이 텍스트로 변환되고, 변환된 텍스트는 파인드라이브의 무선 기술로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창에 자동으로 입력되는 방식이다. 무선 리모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43GHz급의 CPU를 탑재해 속도도 빠르다.

파인드라이브 몬스터 2 제품에는 신형 본드겔 거치대와 시거잭 블루핏이 함께 제공된다. 본드겔 거치대는 겔 형태의 부착판을 통해 흡착 만족도를 3배 이상 개선한 제품이다. 블루핏 시거잭은 연결 시 은은한 블루 조명을 내뿜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가격은 8GB 기본 패키지가 43만9000원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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