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인프라

넷앱, 전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에 스토리지 공급 강화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넷앱(www.netapp.com/kr 대표 김백수)은 전세계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자사의 스토리지를 채택, 공유 환경(Shared) IT 인프라로 전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넷앱 솔루션을 구축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로는 지멘스 IT 솔루션 및 서비스와 랙스페이스, 테레마크, 퀘스트, 블루파이어, 아이언마운틴(이전 커넥티드) 등 이다. 이중 테레마크는 최근 미국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에 인수된 바 있다.

한편 넷앱을 선택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넷앱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확대된 파트너 에코시스템에서 핵심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넷앱은 파트너들이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시장 전환에 도움을 주고 있다.

넷앱 글로벌 채널 세일즈 담당 줄리 패리시 부사장은“상호 보완적이며 차별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을 위해 솔루션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며“서비스 제공업체들과 강력한 글로벌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한 것은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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