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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올 상반기 안드로이드 내비 출시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팅크웨어가 올 상반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내비게이션을 선보인다. 내비게이션 OS로 안드로이드가 탑재되는 것은 국내에서 최초 사례가 될 전망이다.

5일 팅크웨어는 올 상반기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9 안드로이드 버전(가칭)’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OS의 확장성을 바탕으로 카메라를 이용한 차선인식, 애플리케이션 설치·삭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5일부터 11일까지 체험단도 모집할 계획이다. 윈도 CE를 탑재한 기존 K9 사용자들도 안드로이드 OS로 변환해 체험단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1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우수 체험자에게는 신제품을 증정하는 등 선물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내비게이션 전용 단말기를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하고자 체험단을 모집한다”면서 “아이나비 메이트를 통해 나온 의견을 제품에 적극 반영하여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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