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정책통계

‘클라우드데이터센터포럼’ 설립된다…19일 정식 발족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와 국방부, KT, 삼성SDS 등 공공 및 민간부문 데이터센터 운영주체들을 중심으로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클라우드데이터센터포럼’이 정식 설립한다.


14일 클라우드데이터센터포럼 설립 준비위원회는 오는 4월 19일 대전시청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의장과 임원을 선임하고, 정관 및 사업계획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정부 부문에서 정부통합센터를 포함해 데이터센터를 운영 또는 계획 중인 국방부, 서울시, 대전시 등 7개 기관, 민간에서는 삼성 SDS, LG CNS, SK C&C, KT 등 데이터센터 운영기업과 유관 연구기관 등 19곳이 회원사로 참여한다.


포럼의 운영 실무를 지원할 간사기관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정철길)가 맡게 된다.


포럼설립 준비위원회 측은 이번 클라우드데이터센터포럼 설립이 데이터센터 중심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일 오후 2시부터는 대전시청에서‘스마트 시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역할’이란 주제로 창립기념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행안부 김남석 차관과 대전광역시 이종기 부시장 등이 참석하며, 정부통합전산센터 김경섭 센터장이 ‘스마트 전자정부와 클라우드데이터센터’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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