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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소셜게임 설치 400만명 돌파

이대호 기자

- 설치 수로 국내 업계 1위…‘아쿠아스토리’160만명 설치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소셜게임 개발사 선데이토즈(www.sundaytoz.com 대표 이정웅)는 자사 게임이 네이트 앱스토어 기준 400만 설치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소셜게임 400만 설치 기록으로 선데이토즈는 국내 1위에 올랐다. 2위인 노리타운스튜디오(231만명)와 3위인 중국계 업체인 레쿠(Rekoo, 158만명)와의 격차를 점차 벌리는 추세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300만 설치 수에서 이번 400만 기록까지 3개월이 걸렸다.

이에 대해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국내 설치 사용자 400만 설치를 돌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에서의 소셜게임이 보유한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소셜게임 전문개발사로 현재 네이트 앱스토어와 네이버 소셜앱스에 ‘아쿠아스토리’, ‘정글스토리’, ‘애니윷놀이’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 인기 게임인 ‘아쿠아스토리’는 최근에도 매월 1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신규로 설치하고 있으며 이달 초 단일 소셜게임 최초로 설치 수 15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신작 ‘정글스토리’도 하루 3만명이 설치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소셜게임 중에서 가장 많은 설치 수 1,2위는 선데이토즈의 ‘아쿠아스토리’ 160만명 및 ‘애니사천성’ 102만명이다. 3위는 레쿠의 ‘햇빛목장’ 95만명이다.
 
선데이토즈 조성혜 아트디렉터는 “신작 정글스토리가 3개월 베타 서비스 만에 25만 사용자를 모은 것은 탄탄한 그래픽이 큰 지원을 보태고 있기 때문”이라며, “160만 아쿠아스토리에 이어 정글스토리를 선데이토즈의 새로운 대표 게임으로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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