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하이닉스 인수 거론 대기업 조회공시 줄이어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6일 현대중공업이 하이닉스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후 거래소가 하이닉스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확인에 나섰다.

거래소는 이날 STX, LG, SK, 효성, 동부CNI 5개 상장사에 대해 하이닉스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조회공시 답변 시한은 오후 6시다.

하이닉스의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던 현대중공업이 발을 빼자 증권가에선 인수를 둘러싼 각종 루머가 돌고 있다.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는 투자자의 혼란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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