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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네티자 빅데이터 분석 어플라이언스 발표

심재석 기자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IBM은 최대 10페타바이트 (1PB=100만GB)에 달하는 데이터를 수 분 내에 분석하는 IBM 네티자 하이 캐퍼시티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IBM이 지난 해 11월 네티자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IBM 블레이드센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훨씬 낮은 테라바이트 당 비용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한국IBM측은 “대용량 초고속 분석을 요구하는 금융, 통신, 전자상거래(E-Commerce), 유통 분야에의 분석업무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재해복구를 위한 대용량 데이터웨어하우스 백업 및 통합용으로도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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