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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분기 영업익 31억원… 전 분기 대비 5.1%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8-12 1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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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팅크웨어는 2분기 매출 491억원, 영업이익 31억원, 순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4.6%,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1%, 10.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1%, 48.8% 감소했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었다.

회사 측은 3D 전용 내비게이션의 누적 판매 대수가 8월을 기점으로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팅크웨어는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연간 2만원을 받는 유료화 모델을 갖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영업이익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분기 팅크웨어의 3D 전용 내비게이션 판매 비중은 지난해 50%에서 약 6%증가한 이 56%를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성공적인 상품화전략으로 3D 전용 내비게이션 판매 및 업그레이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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