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지스타 출사표…‘홈런배틀2’ 등 총 15종 출품
- 60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 배치…소셜게임 등 신작 대거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게임사 컴투스(www.com2us.com 대표 박지영)는 오는 11월 10일부터 4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2011에 ‘홈런배틀3D’의 후속작 ‘홈런배틀2’ 등 총 15종의 게임을 출품한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게임쇼 기간에 ‘홈런배틀2’를 일반에 최초로 공개하며 간판 역할수행게임(RPG) ‘이노티아4’도 처음 선보인다. 서비스를 앞둔 모바일 소셜게임 ‘더비 데이즈’, ‘매직 트리(가칭)’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니게임천국’, ‘액션퍼즐패밀리’ 등 전통의 모바일 밀리언셀러 게임들의 스마트폰용 신작과 ‘타워 디펜스: 로스트 어스’, ‘슬라이스 잇!’ 등 새로운 스마트폰 히트 브랜드들 역시 함께 출품돼 총 15종의 게임들이 컴투스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컴투스는 행사장에 60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와 20대 이상의 대형 TV 를 배치해 홍보에 나선다. 또 모바일에 관심 있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 및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열풍으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이 빅뱅하고 있고, 스마트폰 2천만대 시대를 맞이한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고 밝히고 “컴투스의 지스타 단독부스 첫 출전은 모바일 게임에 관심이 높은 유저들과 현장에서 대규모로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소이자 모바일 게임의 성장성을 상징하는 뜻 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는 1999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한 이래 미니게임천국 등 다수의 히트작을 발표하며 지금껏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온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의 선두업체다. 이번 ‘지스타2011’ 게임쇼에 역대 모바일 게임 기업 최대 규모로 참가해 게임산업의 주류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시대를 알리겠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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