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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 소규모 아파트·빌라용 월패드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10-27 10: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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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www.scommtech.com 대표 김정묵)은 소규모 아파트 및 빌라에서 사용하는 홈 네트워크 제품 삼성 월패드(모델명 SHT-3605NT/XM)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빌라와 소규모 아파트에 설치된 구형 인터폰 및 흑백 비디오 도어폰 교체 수요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다양한 통신방식(STAR·BUS)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기(172×246mm)와 두께(25mm)를 과감히 줄여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0.9cm(4.3인치) 컬러 LCD를 갖췄고 ▲외출방범 설정 ▲현관문 열림 ▲경비실 통화 ▲디지털도어록 연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서울통신기술 박득남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월 패드는 기존 소규모 아파트 및 빌라 단지 주민에게 알맞다”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제품과 시스템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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