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스마트 3D댄스게임 ‘리듬스캔들’ 공개
- 온라인게임 노하우 적용…실시간 4인 대전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대표 박관호)는 모비클(대표 정희철)과 공동 개발한 ‘리듬스캔들’을 티저사이트(http://social.wemade.com)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티저사이트에는 ‘리듬스캔들’의 특징을 담은 오프닝 영상, 핵심 콘텐츠. 이미지 등 게임 전반에 걸친 소개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 및 모바일 사이트 정보를 담고 있다.
‘리듬스캔들’은 스마트기기에서 리듬과 댄스동작을 구현해 낸 3D댄스게임이다. 과거 히트곡부터 최신 인기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게임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게임의 특징은 실시간 4인대전이다. 회사 측은 “PC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쌓아온 개발 노하우와 서버 기술력을 바탕으로 손 안의 온라인게임을 실현시켰다”며 의미를 밝혔다.
이밖에 게임에는 ▲위치기반 서비스(LBS)로 확장된 커뮤니티 제공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iOS 플랫폼에 동시 구현돼 OS 제약 없이 접속 ▲아바타 꾸미기 등의 기능이 구현돼 있다.
위메이드 김남철 부사장은 “위메이드가 만드는 스마트게임은, 모바일게임 시장에 ‘On-line’이라는 화두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리듬스캔들’을 시작으로, 앞선 기술력의 스마트게임 수작들을 시장에 선보여, 글로벌 스마트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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