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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 임원 승진자 43명… 전년 대비 승진 규모 늘었다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가 30일 2012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전자는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30명 등 총 43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진 규모는 지난해(사장 1명, 전무 9명, 상무 29명 등 총 39명)를 다소 웃돈다.

LG전자는 이번 승진 인사에서 LG Way 관점에서 역량과 성과를 철저하게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해당 직책의 중요도와 후보자의 적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승진 대상자를 선정했다.

권희원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부사장)이 TV 사업을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고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전무)도 실적 기여도가 커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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