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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일본법인 ‘게임빌재팬’ 설립…아시아권 공략에 박차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12-01 1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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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 NTT도코모∙디엔에이∙그리 등 현지 채널에 게임빌 게임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은 일본 현지 법인인 게임빌재팬(지사장 나종구)을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본법인은 게임빌이 지난 2006년 미국에 게임빌USA를 설립에 이은 두 번째 해외지사다. 게임빌은 일본법인을 발판으로 아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게임빌재팬(일본 동경 시나가와 구 소재)은 앞으로 일본 현지화, 마케팅 등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뿐 아니라 일본의 NTT도코모, 디엔에이(DeNA), 그리(GREE) 등 다양한 현지 채널을 통해 경쟁력 높은 자사 게임을 선보일 전략이다.

게임빌재팬의 나종구 지사장은 “최근 들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일본 스마트폰 게임 시장은 아시아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다. 이번 게임빌 재팬의 탄생으로 인해 게임빌이 ‘글로벌 모바일게임 No. 1’이라는 목표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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