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서버 ‘턱시도’ 신제품 출시

심재석 기자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오라클(www.oracle.com)은 C/C++, 코볼(COBOL), 동적 언어를 지원하는 업계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서버 오라클 턱시도11g를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라클 턱시도 11g는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Oracle Exalogic Elastic Cloud) X2-2 상에서 최적화됐다.

아울러 오라클 턱시도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11g도 출시됐다. 이 제품은 IBM 메인프레임 상의 IMS(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애플리케이션에서 오픈 시스템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고 단순화시켜, 기업이 IT 비용을 줄이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라클 개발사업부 프랭크 시옹 부사장은 “최신 컴퓨팅 플랫폼이 제공하는 확장성, 유연성 및 관리 성능의 혜택을 얻기 위해 기업은 기존의 메인프레임 환경의 마이그레이션 및 최신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오라클 턱시도 11g 신제품 및 IMS 를 위한 오라클 턱시도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11g를 통해 오라클은 IBM 메인프레임 상의 IMS 애플리케이션의 마이그레이션 및 최신화를 간소화해 프로세스를 단순화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및 새로운 고객들은 비용 절감, 비즈니스 민첩성 향상,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 중단 리스크 감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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