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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센세이션 XL’ 써보고 사세요

윤상호 기자

- 카페베네 50개 매장에 체험존 설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HTC가 스마트폰 ‘센세이션 XL’ 체험행사를 연다. 음악에 초점을 맞춘 제품 특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HTC코리아(www.htc.com/kr/ 대표 이철환)는 카피전문점 카페베네 매장에 센세이션 XL 체험존을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체험존은 수도권 50개 매장에 꾸려진다. 센세이션 XL에 포함된 비츠바이닥터드레유어비츠 이어폰과 비츠오디오 튜닝 사운드 등을 들어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 3000명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센세이션 XL은 HTC가 비츠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해 만든 첫 제품이다. 음악 성능을 강화했다.  4.7인치 WVGA(480*800)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와 1.5GHz 싱글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했다. 내장 메모리는 16GB다.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 OS를 갖췄다.

전면 130만화소 후면 8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듀얼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도 있다. 720p 고화질(HD) 동영상을 찍을 수 있고 파노라마 사진과 연속촬영, 슬로모션 녹화 등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1600mAh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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