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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신임 대표에 이주식 SK플래닛 오픈소셜 BU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1-10 17: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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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 기자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주식(49) SK플래닛 오픈소셜 비즈니스 유닛(BU)장이 내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2010년 SK텔레콤 뉴비즈 부문장과 SK브로드밴드미디어 대표이사를 역임한 이 신임대표는 2011년 10월 출범한 SK플래닛에서 서비스플랫폼 BU장 역할을 수행했으며, SK플래닛 오픈소셜 BU장과 SK컴즈 대표를 겸임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주식 대표의 임명은 모바일과 SNS, 글로벌 서비스 등을 3대 축으로 하는 SK컴즈의 지향점이 오픈을 통한 상생 생태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점임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SK플래닛 및 자회사들과 시너지가 발현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향후 SK컴즈는 T맵, 11번가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시너지를 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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