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솔루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3.0 솔루션 공개

심재석 기자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레드햇(www.redhat.com)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3.0(이하 레드햇 가상화 3.0)’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가상화 관리 툴과 가상화 엔진을 통합한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가상머신 셀프서비스 프로비저닝(Self-service provisioning)을 위한 파워유저 포털, 레스트풀API(RESTful API), 로컬 스토리지 등을 포함해 1000여 개의 새로운 기능이 포함됐다. 또 간편하고 유연한 관리, 공유 자원을 위한 확장성과 보안이 강화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레드햇 가상화 3.0을 이용할 수 있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도 공개했다. 이 외에 3.0 제품과 연계, 통합될 수 있는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을 모아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하고 데이터 시트, 솔루션 가이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용으로 인증 받은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시험평가 결과 및 포럼도 제공한다.
 
한국레드햇의 오재진 대표이사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3.0은 오픈소스 개발 모델의 가치와 효용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전세계 기업 고객들에게 현재의 독점 솔루션및 VM웨어와 같은 기존 솔루션에 대한 진정한 전략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3.0이 제공하는 성능, 확장성 및 비용절감의 혜택을 앞세워 가상화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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