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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초슬림 광각․방수 카메라 2종 출시

채수웅 기자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소니코리아(www.sony.co.kr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콤팩트 카메라 사이버샷 DSC-TX66과 DSC-TX20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사이버샷 DSC-TX66과 DSC-TX20는 각각 5배, 4배 광학줌을 지원한다. 초광각 렌즈를 탑재하고도 스마트폰 수준의 슬림함과 가벼운 무게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DSC-TX66는 12.2mm라는 초슬림 두께를 유지하면서 1820만 화소, ISO 1만2800까지 지원한다. DSC-TX20는 수심 5m 속에서도 풀HD 동영상 및 스틸 이미지 촬영이 가능한 방수 디지털 카메라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들은 어두운 촬영 환경에서의 노이즈나 줌, 생활방수 등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휴대성과 성능,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어느 하나 빠질 데 없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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