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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포럼,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업무에 태블릿PC 도입

이민형 기자
-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태블릿PC 활용한 원격시스템 마련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소프트포럼(www.softforum.com 대표 김상철)은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 상담&업무 지원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임직원들에게 태블릿PC를 나눠주고 사내 및 외부 영업 현장에서도 온라인으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 개인마다 전달된 태블릿PC와 회사의 메일계정을 연동시켜 실시간으로 문서를 전달받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각 부서별 프로젝트와 일정 등을 공유해 부서간 업무협조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료실 서버에서 필요한 자료를 곧바로 다운받아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해 문서의 인쇄와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했다.
 
특히 영업 부문에서는 브로셔, 제안서 등의 인쇄물을 통한 정보 전달이 아닌, 고객들에게 사진과 동영상 등과 같은 멀티미디어 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 박원규 사장은 “스마트워크 시대에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뛰어넘어 회사가 직접 스마트기기를 나눠주고 사용을 독려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키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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