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더스카이’, 넥슨 통해 日 모바일 시장 진출
- 6월초 애플·구글 마켓 통해 진출…별도 서버 운영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JCE(www.jceworld.com 대표 송인수)는 넥슨 일본법인(대표 최승우)과 모바일 소셜게임 ‘룰더스카이’의 일본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룰더스카이’의 글로벌 이용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을 첫 타깃으로 넥슨 일본법인과 손잡았다는 설명이다.
넥슨 일본법인을 통해 서비스 될 ‘룰더스카이’의 일본 서비스명은 ‘浮島ふわりん(Ukishima fuwarin)’이다. 게임은 6월초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 예정이다.
‘룰더스카이’의 일본 서비스는 별도의 서버로 운영되며, 기존 글로벌 서버의 일본어 이용자는 이전 동의 절차를 거쳐 일본 서버로 이관할 계획이다. JCE는 일본 이용자들에게 글로벌 이용자와 동일한 서비스는 물론 그들의 기호에 맞춘 현지화 콘텐츠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완성도 높은 현지화 작업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일본 이용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병호 JCE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게임 ‘룰더스카이’가 로컬라이징(현지화) 및 기술지원, 마케팅 등 다방면의 지원이 가능한 넥슨 일본법인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자세한 소식은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www.rulethesky.co.kr) 및 룰더스카이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rulethesk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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