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델코리아, 12세대 서버 신제품 9종 추가 출시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델코리아(대표 피터 마스)는 인텔 제온 E5-2400과 E5-4600 프로세서가 탑재된 12세대 파워엣지 서버 9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델은 E5-2600 프로세서(코드명 샌디브릿지)가 탑재된 서버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가상화와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적합한 블레이드와 랙 및 타워 서버 등이다.

이중
M820은 E-4600이 탑재된 4소켓 2U서버이며, M420은 E5-2400이 탑재됐으며 1/4높이의 2소켓 블레이드 서버다. 이는 32대 서버를 단일 섀시에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레이드 서버의 경우, 공유 전력, 냉각 및 네트워크 인프라, 전문 IT 서비스 등을 통해 강력한 성능 및 효율성이 향상됐다는 주장이다.

이밖에도 이중화 및 내고장성, 메모리 미러링, 메모리 스페어링, 핫 플러그 하드 드라이브 및 이중 전원 공급 장치 등,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이 추가됐다.

파워에지 M520 제품의 경우 이달 말경 출시되며, M820은 이번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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