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델, 컴펠런트 인수 이후 첫 스토리지 신제품 출시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델코리아(대표 피터 마스)가 스토리지 신제품 컴펠런트 SC8000<사진> 및 스토리지 블레이드 제품인 이퀄로직 PS-M411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SC8000의 경우, 델이 지난 2010년 컴펠런트 인수 이후 출시한 첫 제품이다. 이는 델 하드웨어와 컴펠런트의 플루이드 데이터 아키텍쳐가 결합된 것.


SC8000은 프레시 에어 기술 지원을 통해 높은 온도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유연성과 연결성, 데이터 분석 지원이 강점이다. 8GB 파이버 채널 연결을 지원하며, 클라이언트 네트워크에 대한 1GbE 또는 10GbE 연결을 지원하는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자동 계층화와 단일 솔루션 내에 SAN 및 NAS를 모두 지원한다. 단일 네임스페이스 내에서 자동 계층화 스토리지 용량을 최대 1페타바이트(P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함께 출시된 스토리지 블레이드 제품인 델 이퀄로직 PS-M4110는 파워에지 블레이드 서버와 최근 인수한 네트워크 업체 포스10 MXL 스위치를 10U 섀시에 함께 탑재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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