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AV

소니코리아, LCD TV 55HX750 에너지 위너상 받아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소니코리아(www.sony.co.kr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한 ‘제 16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자사 풀HD 3D TV인 55HX750이 ‘올해의 에너지 효율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절전 효과가 우수한 제품들에 주는 것으로 소니코리아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기전력 및 에너지 효율 부문에서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니 TV HX750 시리즈는 LCD 패널의 이미지 및 비디오 신호, 백라이트 디밍이 동시에 조절되는 ‘프레임 디밍’ 기능이 탑재돼 이전 모델 대비 최대 15%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3월 출시된 'HX750' 시리즈는 이번 에너지 위너상 수상작인 55인치 뿐만 아니라 32, 40, 46인치까지 총 4가지 크기로 판매되고 있다.

에너지 위너상 수상 제품인 소니 TV 55HX750은 다른 수상 제품들과 함께 7월 15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한주엽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