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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앱 센터, 국내 서비스 정식 출범

심재석 기자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사용자들 간에 인기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찾고 공유할 수 있는 ‘페이스북 앱 센터 (http://www.facebook.com/appcenter)’가 국내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페이스북은 한국 사용자들도 페이스북의 앱 센터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페이스북은 지난 6월 미국과 영국에서 앱 센터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바 있다.

한국 페이스북 앱 센터를 통해 현재 만나볼 수 있는 인기 앱 들은 징가의 ‘팜빌’, 전략 게임인 ‘닌자 쇼다운’ 밀리언 셀러 게임 ‘심시티소셜’ 등이다.

페이스북 앱 센터는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며, 페이스북 홈페이지 (www.facebook.com) 로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의 앱 스토어에서 즐길 수 있는 앱 중 70%가 페이스북과 연동돼 있다”며 “이렇게 연동 된 앱을 통한 이용자의 접속량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의 트래픽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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