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엠게임, 2분기 영업익 6억원…전년비 56.9%↓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2012년 2분기 별도기준 실적으로 매출 105억2000만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5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0.9%, 56.9%, 19.3%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5%, 40.7%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9.5% 상승했다.
 
이 같은 2분기 실적 하락은 신작 출시 지연에 따른 매출원 확보 실패와 기존 게임의 부진이 겹친 결과다.

엠게임은 3분기 실적에 지난달 상용화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용온라인’이 반영되고 여름 업데이트 효과로 인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프린세스메이커’를 활용한 웹기반 소셜게임은 9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에 ‘열혈강호2’를 공개(OBT)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이대호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