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던전앤파이터’, 중국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300만명 기록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www.neople.co.kr 대표 강신철)은 24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중국명: 지하성과용사)가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300만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에 발표된 기존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260만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회사 측은 중국만의 특화된 콘텐츠 업데이트와 현지 파트너사 텐센트게임즈(Tencent Games)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네오플은 지난 6월 중국 내 ‘던전앤파이터’에 신규 캐릭터 남마법사를 추가하고 게임 해상도 확장 및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도입한 혁신 업데이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신철 네오플 대표는 “중국 서비스 4년이 된 ‘던전앤파이터’가 날이 갈수록 중국 유저들에게 높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네오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액션RPG를 개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현지 유저들에 입맛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8개 국가(2012년 6월 기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liy.co.kr
이대호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