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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축구게임 ‘차구차구’ 첫 테스트 실시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부문대표 조영기)은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개발사 애니파크)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오후 4시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http://cha9.netmarble.net)는 진행 중에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넷마블 가맹 PC방에서 접속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차구차구’는 11대11 축구게임으로 국내 및 해외 실존 선수의 특성을 SD캐릭터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축구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 자동 수비 및 수비간소화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이 선수카드 수집을 통한 나만의 개성 있는 팀 구성이 가능한 재미요소도 가미했다.
 
넷마블은 테스터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게임에 접속하는 1만 명에게 ‘사발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발면 기프티콘’은 편의점 씨유(CU, 옛 훼미리마트)에서 교환 가능하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차구차구’는 쉬운 조작감과 선수카드 시스템 적용 등 이용자들이 기존 축구게임에선 경험할 수 없었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며 “이번 첫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가장 재미있는 축구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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