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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 공기청정기에 가습기 더한 에어워셔 2종 출시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리홈(www.lihom.com 대표 노춘호)이 13일 공기청정과 가습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자연기화방식의 에어워셔 2종(모델명 LNH-D520, LNH-D52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물레방아처럼 내부에 장착된 원기둥형의 디스크가 돌면서 물을 자연적으로 증발 시킨다. 물을 정수해주는 이온 정수필터와 먼지집진 기능을 갖춘 클린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위생에 신경을 썼다.

LNH-D520 본체에는 습도 상태에 따라 3가지 색상(오렌지: 건조함, 블루: 적절함, 화이트: 습함)으로 변하기 때문에 멀리서도 현재 습도를 파악할 수 있다. LNH-D521의 경우 40%, 50%, 60%, 70%로 구분된 조작부 조명을 통해 습도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취침·유아·인공지능·건강보호 모드를 제공하며 LNH-D520에 적용된 ‘에코 운전’ 기능의 경우 주변의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 속도를 조절한다. 물통용량은 5리터이며 쾌속가습으로 작동시켰을 때 20시간 동안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리홈 상품기획부문 이재성 상무는 “건조한 심한 실내 공기는 각종 피부병과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청결유지가 쉬운 에어워셔를 잘 활용한다면 건강한 가을·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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