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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벅스 앱 3.0 버전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10-11 16: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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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인터넷(www.neowizinternet.com 대표 이기원)은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앱) ‘벅스’ 대규모 업데이트 3.0 버전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벅스 앱 3.0 업데이트는 앨범 표지를 배치한 잡지 형태의 디자인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텍스트 기반의 이전 디자인에서 전면 개편됐다.

기능 업데이트로는 보관함이 있다. 이에 따라 베이직 또는 올인원 벅스 상품권 이용자가 음악을 들으면 보관함에 파일이 저장된다. 무선인터넷 연결이 끊어진 상태에서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보관함은 초기 화면에서 옆으로 밀면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이밖에 장르별, 테마별로 노래를 엄선해 제공하는 ‘뮤직PD앨범’과 이용자의 취향을 고려해 음악을 골라주는 ‘벅스 라디오’ 기능도 강화됐다.

벅스 앱 3.0은 구글 플레이를 시작으로 이달 중 티스토어와 앱스토어에 업데이트된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이번 벅스 3.0 버전을 위해 기획, 개발, 디자인, 품질보증 등 약 40명의 전문 인력이 6개월 이상 연구개발에 착수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며 “음악 앱의 품질 개선을 위해 이용자들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한편, 벅스 앱을 통해 모바일 음악 시장에 대한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오는 11월 5일까지 벅스 앱에서 제공하는 무료곡을 보관함에 저장하면 추첨을 통해 소니 MDR-EX510SL 이어폰 총 30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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