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만텍(www.symantec.com)과 레드햇(www.redhat.com)이 엔지니어링, 마케팅, 기술지원 및 영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실제 환경에서 검증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시만텍의 스토리지 및 고가용성 솔루션을 통합해 가용성, 관리성과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기업 고객들의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자신있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유연하고 개방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운영체제 환경을 제공,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구축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만텍의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과 클러스터 서버, 스토리지 파운데이션 및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의 결합을 통해 이기종 운영체제(OS) 및 스토리지 데이터센터의 스토리지 관리 향상,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고가용성 이중화 비용 절감과 인프라 재해복구 자동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 포춘 500대 기업의 80% 이상이 도입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유연성이 뛰어나 기업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시만텍의 스토리지 및 가용성 관리 솔루션 역시 포춘 500대 기업의 99%가 을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만텍 제품기술본부 총괄 조원영 전무는 “이번 레드햇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들이 무중단 리눅스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