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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통해 예비 보안 전문가 양성

이민형 기자
- 통합보안관제센터 견학과 실무자 교육 등 현장 체험 교육 실시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인포섹(www.skinfosec.com 대표 신수정)은 예비 보안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통합보안관제센터, u-Cert 현장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포섹은 그 동안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서비스, 보안 솔루션 등 정보보호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학‧연과 연계해 보안 전문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등 정보보호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교육은 인포섹과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가 예비 보안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 맺은 MOU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세우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진로에 대해 준비 할 수 있도록 하는 ‘나를 보Go, 꿈을 보Go’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최근 드라마 ‘유령’ 등으로 학생들의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잇따른 보안사고 및 관련 법규 강화 등으로 정보보안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져 보안기업 취업 희망자도 증가하고 있다.

회사측은 보안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안에 대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인포섹 현장 체험 교육을 통해 통합보안관제센터 견학은 물론 보안 전문가와의 대화, 보안관련 이론 교육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현장 체험 교육을 경험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 임영숙 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IT분야의 기술인으로 지식정보화 사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창의적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포섹 유성현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정보보안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정보보호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공유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인포섹은 정보보안 관련 대학교와의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을 비롯해 전문교육기관과의 협력사업, 신입사원 공개채용 등으로 보안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앞장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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