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Smart Enterprise 2012] 삼성SDS “스마트워크, 도입 시점부터 ROI 고려해야”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삼성SDS 우상규 책임<사진>은 <디지털데일리>가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2012’ 컨퍼런스에서 기업들의 스마트워크 구축 비전과 전략 실행 과정에서 준수해야할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스마트워크란 기존 사무실 개념을 벗어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근무하는 기업 환경을 일컫는다. 우 책임은 “스마트워크는 도입 목적은 회사의 성과 창출”이라며 “재무제표 상의 성과가 나오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그렇게 투자했을 때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스마트워크를 전사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도입 때부터 ROI(투자자본수익률)를 고려하고 그 이후까지 사전에 고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 책임은 스마트워크 도입을 위한 EMT 방법론을 제시했다. EMT 방법론은 삼성SDS가 제공하는 스마트워크 컨설팅 프레임워크로 스마트워크의 도입 이유부터 도입 후 효과, 지속관리를 위한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 책임은 “기업은 스마트워크 컨설팅을 받을 때 도입 효과에 대한 의문이 있다”며 “삼성SDS는 업종별 fp퍼런스를 구축해 스마트워크에 따른 변화의 범위, 효과가 있는 개선영역을 정리했다. 해외 사례를 들어 변화된 지표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협업 솔루션만 파는 게 아니다”라며 “스마트워크의 관리, 지속 투자 방안까지 단계별 통합적 지원까지 제시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이대호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