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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벅스’, 윈도8 태블릿PC에 사전탑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10-29 12: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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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 삼성전자·LG전자와 협력…윈도8용 벅스 앱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인터넷(www.neowizinternet.com 대표 이기원)은 삼성전자와 LG전자와 손잡고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앱) ‘벅스’를 윈도8을 탑재한 데스크톱 PC와 태블릿PC에 사전탑재(프리로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데스크톱 PC 또는 태블릿PC 구매자는 별도 설치 과정 없이 벅스 앱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윈도8용 벅스 앱 출시도 알렸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다양한 형태의 공동 프로모션도 펼친다. 전국 주요 할인점 및 전문 PC 매장에서 윈도8과 추천 앱 ‘벅스’를 함께 만날 수 있다. 윈도우 8 데모를 체험한 고객에게는 벅스 음악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향후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8 및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디바이스에 대한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내년에 큰 성장이 예상되는 스마트TV 시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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