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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TV용 컨버전스 게임 3종 선봬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는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용 컨버전스 게임 3종(모노폴리, 티비노리, 에어포스)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은 스마트폰으로 조작이 가능하고 여러 인원이 각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하나의 TV에서 동시에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드게임 부루마불의 원조 격인 모노폴리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부동산을 사고 팔아 자신의 재산을 지키며 끝까지 생존해야 하는 경제 게임으로 최대 4명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티비노리에는 청기백기, 열혈묵찌빠, 흔들어! 칵테일 등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실내 파티 게임이 내장돼 있다.

에어포스는 비행기 게임으로 2인용 모드를 지원해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전 세계 140여개국 이상의 친구들과 함께 글로벌 랭킹을 겨룰 수도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손정환 전무는 “최근 스마트 기기 간 컨버전스가 대중화되면서 이를 활용한 스마트TV용 컨버전스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버전스 게임을 출시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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