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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공중파 드라마 니콘 장비로 촬영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www.nikon-image.co.kr 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7일 공중파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을 니콘 DSLR 카메라와 니꼬르(NIKKOR) 렌즈로 촬영한다고 밝혔다. 니콘 장비만으로 16부작 공중파 드라마의 모든 분량을 촬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콘은 이번 촬영을 위해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4를 비롯, 광각렌즈부터 망원렌즈까지 약 20여 종의 다양한 니꼬르 렌즈를 지원했다.

촬영에 사용된 D4 DSLR 카메라는 니콘FX 포맷 CMOS 이미지센서(CMOS)와 엑스피드3(EXPEED3) 이미지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하나의 렌즈로 심도가 얕은 아웃포커싱(배경 흐림)을 비롯해 다양한 화각의 동영상을 선택해 촬영할 수 있다. 풀HD 해상도의 동영상을 최대 29분 59초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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