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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CPU 장착한 똑똑한 로봇청소기, 삼성 ‘스마트 탱고 코너클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1-01 12: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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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가 1일 구석 청소능력을 높인 로봇청소기 ‘스마트 탱고 코너클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브러시가 본체 밖으로 나와 작동하는 ‘팝아웃 브러시’를 적용해 청소효율을 높였다. 청소 중 장애물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브러시를 내보내 구석진 곳까지 청소가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로봇청소기를 연결해주는 ‘스마트 탱고 톡’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원격제어기 가능하다.

보다 똑똑한 청소를 위해 성능도 강화했다. 듀얼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스스로 청소영역을 인식해 최단, 최적의 청소 동선을 설정해 작동하며 먼지가 많은 부분은 알아서 한 번 더 청소하는 ‘스마트 터보’ 기능을 갖췄다.

또한 장애물 감지 능력이 25% 높아진 이미지 센서와 204mm 길이의 ‘와이드 브러시’, 탈부착 가능한 ‘초극세사 걸레’, 세계 최저 수준(79mm)인 ‘초슬림 디자인’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 탱고 코너클린의 제품가격은 스마트 탱고 톡이 탑재된 고급형은 89만원 선이며 일반형은 84만원 선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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