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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 5분기 연속 공공 스토리지 시장 선두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 대표 양정규)은 한국IDC의 최근 시장조사자료를 인용, 지난 2012년 3분기까지 공공 및 통신 부문 스토리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공급하는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의 스토리지는 
공공 부문에서 2012년 상반기 점유율 38.4%, 3분기 점유율 38.5%로 5분기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신/미디어 부문에서도 상반기 2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3분기에도 32.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SK텔레콤과 KT등 주요 이동통신사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한편 SBS, KBS, EBS 등 주요 방송사에 스토리지를 대거 공급하는 등 관련 시장 매출이 전년 3분기  대비 71.8 %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측은 “공공 및 통신, 미디어 시장의 경우 안정적인 서비스와 유연한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효성의 강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며 “올해에도 관련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빅데이터 수요가 본격적으로 창출되는 원년으로, 각종 통신사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어 스토리지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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