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팬택, 유니세프에 스타폰 경매 수익금 전달

윤상호 기자

 - 670만원 모금…김중만 작가와 자선 사진전도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www.pantech.com 대표 박병엽)은 유니세프에 지난 12월 진행한 스타폰 경매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익금은 670만원이다. 김명민 김혜수 등 톱스타 34인이 사용했던 휴대폰을 경매로 팔아 모금했다. 유니세프 ‘아시아를 위한 학교(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쓰인다.

팬택은 지난 21일부터 사진작가 김중만이 스마트폰 ‘베가R3’로 찍은 사진전 ‘베가의 눈(EYES OF VEGA)’을 열고 있다. 오는 2월3일까지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 사진전은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 베가 공식 사이트(www.ivega.co.kr)를 통해 21일부터 2월28일까지 볼 수 있다.

사진전에 내놓은 사진은 작품당 30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고려대 의료원에 기부한다. 시력 장애 아동과 노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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