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육은 이런 것”…삼성전자, 교육박람회에서 미래 교실 선봬
- 25일까지 교육박람회 참가…가상 수업 시연·75인치 LED 디스플레이 등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교육의 청사진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교육박람회(Education Fair 2013)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래 교육 환경을 보여주는 ▲스마트 스쿨존 ▲솔루션 활용존 ▲제품 전시존 등을 선보인다.
갤럭시노트10.1과 아티브 스마트PC를 이용한 참여형 수업 환경을 구현했다. 현직 교사가 실제 수업 사례를 스마트 교육에 적용한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도 마련했다. 아울러 스마트 기기와 화면을 공유하는 65인치 스마트TV와 쌍방향 수업에 이용할 수 있는 75인치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교과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콘텐츠 등 삼성전자와 파트너사의 솔루션을 함께 전시한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손쉬운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만들기와 S펜을 쓰는 문서 작성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기업(B2B)영업팀장 박은수 전무는 “정부 교육정책에 부응하고 교사와 학생의 쌍방향 수업이 가능한 학습 솔루션과 스마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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