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DD프리즘] 다이멘션데이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

이유지 기자
-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 위한 총체적인 솔루션,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NTT그룹의 ICT 서비스 제공업체인 다이멘션데이타의 올해 3대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이다.

다이멘션데이타는 클라우드, IT아웃소싱과 더불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2012년 10월부터 시작한 회계연도 2013년의 핵심 사업으로 정했다.

국내에서 다이멘션데이타는 네트워크통합(NI) 업체로 알려져 있지만, 전세계에서 오랜기간 쌓아온 ICT 분야 솔루션 구축과 서비스 제공 역량을 축적해온 ICT 관련 아웃소싱 및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지난해 가트너 커뮤니케이션 아웃소싱 및 프로페셔널 서비스(COPS)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될 정도로 이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다이멘션데이타코리아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와 클라우드, IT아웃소싱을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면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분야의 경우, 올해 회계연도 첫 분기에 의미있는 레퍼런스도 확보했다. IP텔레포니를 시작으로 고객사가 모바일 UC를 비롯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환경으로 점차 진화해나가는데 있어 다이멘션데이타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이멘션데이타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는 자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개발 모델(EMDM)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모빌리티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기술 로드맵을 제공한다.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네트워크 거버넌스(운영 전략 및 정책), UC&C(통합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소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보안 등 필요한 모든 솔루션 구축을 지원한다.

차세대 업무 환경을 위한 가상화 인프라, 영상회의까지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일환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러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에 따른 업무 연속성을 지원하고 네트워크와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은 주요한 영역을 차지한다.

다이멘션데이타는 네트워크·스토리지·서버·하이퍼바이저 등의 인프라에서부터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든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구축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가상화 솔루션은 VM웨어, 시트릭스, 마이크로소프트를 모두 지원하며, 네트워크는 시스코, 스토리지는 EMC와 넷앱 등을 지원한다.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UC·협업 솔루션은 시스코 재버와 마이크로소프트 링크를 주축으로 아키텍처 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매니지드서비스,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이멘션데이타는 최근 모바일 기기·사용자 통합 액세스관리에 더해 모바일단말관리(MDM) 솔루션까지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업체인 에어워치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렇게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제공 역량을 계속 보강하고 있다.  

손준호 다이멘션데이타코리아 상무는 “고객의 비즈니스와 IT전략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전문화된 서비스로 제공한다”며,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는 모바일 기기를 수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이 가상화, UC·협업이 구현돼 있고 보안까지 보장된 차세대 업무환경을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다이멘션데이타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데모센터를 작년 11월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이유지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