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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DSLT 카메라 펌웨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소니가 미러리스와 DSLT 카메라 업그레이드 펌웨어를 대거 공개했다. 소니 본사 차원에서 지난 1월 관련 계획을 발표한바 있으며 소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6일 소니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5종(모델명 NEX-5R, NEX-5N, NEX-6, NEX-7, NEX-F3)와 DSLT 카메라 5종(모델명 A37, A57, A65, A77, A99)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E마운트 렌즈 3종(모델명 SEL30M35, SEL50F18, SEL18200LE)도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 내용은 각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특정 렌즈 장착 시 자동 렌즈보정 지원, 렌즈 반응속도 향상, 브래킷 촬영 시 노출 설정 기능 추가 등이 새롭게 지원된다. DSLT 카메라의 경우 렌즈 반응속도 및 자동 렌즈보정 관한 업그레이드가 핵심이다.

펌웨어는 소니코리아 제품지원 웹사이트(scs.sony.co.kr)에서 운영체제(OS)에 맞춰 관련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은 후 진행하면 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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