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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외국인 지사장 체제 종결… 김경덕 전무 지사장 승진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지난 2년 간 외국인 지사장 체제에 있었던 델코리아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어카운트 담당) 총괄하던 김경덕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델코리아는 7일자로 김경덕 전무를 신임 지사장으로 공식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부임해 약 1년 10개월 간 델코리아 사장을 맡아왔던 피터 마스 대표는 본사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임 김경덕 사장은 이미 달 전부터 지사장 대행을 맡고 있었으며, 약 2년 전 델코리아에 합류했다. 델코리아 이전에는 시스코시스템즈와 한국IBM에서 각각 10년 이상 근무한 바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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