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ST마이크로, ‘STM32F429/39’ MCU 선봬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 대표 카를로 보조티)는 21일 180MHz ARM ‘코어텍스 M4’ 코어와 그래픽 성능을 높인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STM32F429/39’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T마이크로는 작년 11월 출시한 ‘STM32F427/37’ 시리즈의 대량 생산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STM32F429/39 시리즈는 새로운 설계를 적용했으며 정지(STOP) 모드 전류를 줄여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수명 연장에 유리하다.

또한 TFT-LCD 컨트롤러, 빠른 그래픽을 위한 크롬-아트 액셀러레이터, SDRAM 인터페이스 등의 새로운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 미터기, 소형 가전, 산업용/의료용 기기 등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직관적인 적동이 가능하다.

STM32F429/39 시리즈는 주요 고객에게 현재 샘플을 공급하고 있으며 기존 LQFP100, LQFP144, WLCSP, LQFP176, UFBGA176 패키지로 제공된다. 또한 200개 이상의 핀이 들어가는 새로운 패키지 옵션 LQFP208과 TFBGA216도 제공된다.

제품가격은 플래시 메모리와 SRAM 용량에 따라 개당 7.60달러~10.23달러(연간 1만개 주문 기준)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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